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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노안 인상 만드는 마리오넷주름, 실리프팅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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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80
  • 작성일:25-06-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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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신창호 기자]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이 감소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변화다.

이로 인해 팔자주름, 눈밑주름, 입가주름 등 얼굴 곳곳에 피부처짐이 나타난다.

특히 입가 옆에서 턱선까지 길게 이어지는 ‘마리오넷주름’은 인상을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대표적인 주름이다.


이러한 마리오넷주름은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인상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필러, 레이저, 리프팅 등의 다양한 개선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필러나 레이저는 수술없이 간편하게 진행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깊은 주름의 근본적인 처짐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유지기간이 짧다.
특히,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에브리업 송우철 원장은 “주사나 레이저로는 개선이 어려운 깊은 주름과 턱선라인 처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안으로 실리프팅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절개나 수술없이 정교하게 진행되므로 부담은 줄이면서도 리프팅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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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우철 원장 (사진=에브리업 제공)




마리오넷실리프팅은 특수 돌기실을 사용해 SMAS(근막층)을 직접 당겨 올리는 비수술리프팅이다.
이 층은 얼굴의 구조를 지지하는 핵심 조직으로, 근막층을 정확하게 당겨 올릴 때 더욱 자연스럽고 효과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
반면, 잘못된 층에 실을 삽입하여 당기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처짐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며, 효과 역시 일시적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얼굴 층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절개 없이 근막층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을 주입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핵심이다.

송 원장은 “마리오넷실리프팅은 얼굴의 구조를 정확히 진단하고 설계한 뒤 개개인에 맞춰 진행되어야 한다”며, 
“안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면 해부학 기반의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동안 외모와 자연스러운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리오넷주름은 작은 변화로도 인상 개선 효과가 큰 부위다.
하지만 무분별한 시술은 만족도와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숙련된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기자(ssangdae9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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